CND소식

씨앤디플래닝의 CND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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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_02 씨앤디플래닝 해외 워크샵 1부[푸켓]
2023.03.03

 

 

연말부터 기획해왔던 워크샵을 더이상 미루면 안돼!!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여권 뚝딱, 항공표 뚝딱, 예약뚝딱뚝딱(멋져)

 

※ 이번 워크샵은 일정이 길었던 만큼, 1부 2부로 나뉘어 업로드 됩니다 ※

 

-1일차-

다같이 인천공항에 모였습니다.

인원이 많고 단체로 해외일정을 소화 해야 하기 때문에 네개 조를 구성하였답니다.

 

 

수하물도 부치고 인원체크! 여권도 챙기고요.

 

 

비행기가 뚜둔! 떠나는 것이 실감 납니다.

 

 

대기중에 단체사진 한 컷! 신난다 신나~

 

 

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출발~!yes 푸른 하늘이 정말 예뻤답니다.

예쁘죠?!

 

 

여섯시간 가량 비행을 해야 했기 때문에 볼거리를 챙겨 가는 것은 필수!

 

 

기내식도 먹고, 영화도 보고, 잠도 자면서 비행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덧 낭만적인 노을이 내려앉고 별들이 반짝일때까지도요. (해석: 비행시간이 길었다)

 

 

어느덧 도착한 푸켓 공항!!

 

 

피곤에 찌들ㅇ 설렘 가득한 발걸음!

 

 

수하물을 찾고 조별 인원 체크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cool

 

 

바깥 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였기 때문에 외투는 이제 안녕입니다!

추운 날 안녕~!

 

 

너무 더웠습니다.

바깥으로 나왔는데 점점 더워졌습니다. 시원한(?) 우리나라가 생각났습니다.

 

 

짐들을 버스에 싣고 숙소로 이동~!

 

 

푸켓 왔다!

 

 

방콕처럼 도시는 아니지만 휴양관광지로써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한시간정도 남짓 이동하여 도착한 호텔입니다.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강한 호텔이었어요!

 

 

이미 현지 시각으로는 오후11시를 넘긴 때 였기에 비교적 한산했던 로비였습니다.

웰컴 드링크도 없었어요 crying

 

 

각자 숙소에서 짐을 정리하고 다시 만나, 굶주린 코리언들은 음식을 찾아 길을 나섭니다.

 

 

그렇게 걷다가 한적한 가게로 들어갔는데요, 주인분 졸린눈 하고 있다가 우르르 들어가 앉으니

눈이 동그래져서는 부랴부랴 저희를 맞아주셨답니다.

 

 

점심과 기내식 외에 먹은 것이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첫 현지의 맛은 좋았습니다.

파인애플 볶음밥이 가장 무난했던 것 같아요!

 

 

짠~! 하고 맛있게 즐겼답니다.

 

 

우리 일찍 가야 한다고!?

A: 네 그렇습니다. 내일 일정도 있으니 적당히 마시고 놀다가 가야죠~

 

 

다음 날부터 아침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아쉽지만 마무리 됩니다.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wink

 

 

아.. 따스한 햇살..

 

 

호텔이 꽤 넓어서 버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아침햇살 만끽하며 산책도 겸했답니다.

전 날은 어두워서 잘 몰랐었는데 밝은 때 다시보니 이렇게 예쁠 수 가!?

 

 

두앙짓 호텔은 럭셔리하다는 느낌보다는 예쁘게 잘 꾸며놨다~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 것 같았어요!

 

 

조식을 먹으러 로비에 도착!

 

 

실내도 있었지만 야외에도 테이블이 갖춰져 있어서 아침 새소리를 들으며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놀 준비들 마치고 출발준비중이지요.

 

 

호텔 앞 전경 입니다. 조금만 나가면 바닷가가 보였어요.

 

 

버스를 타고 산을 넘어 도착한 이 곳은 올드타운입니다.

이국적인 건물들과 파스텔톤의 건물들은 오묘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생각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가게들과 곳곳에 카페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저희가 전부를 다 돌아본 것은 아니었지만 야시장도 열린다 하더라구요.

다양한 기념품과 먹거리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더위 타시는 가이드님.. 현지 날씨는 적응하기 어려운 것 같네요.

 

 

마침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었는데 가만히 놔둘 수 없었습니다.

 

 

메뉴판에서 보이는 것처럼 엄청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그렇게 아이스크림을 손에 쥐고 다시 구경구경

 

올드타운에 가면 꼭 찍는 포토스팟이라고 합니다. 조별로 찰칵찰칵! 단체로 찰칵~!

 

점심을 먹으러 이동중이랍니다.

 

 

coolcoolblushcoolcoolcoolcool

 

 

태국식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다양한 메뉴들로 충전 완료!

 

 

다음 장소를 향해 출발~! 더위에 지친 저희들에게 버스는 지상낙원이었습니다.

 

 

피로에 지치신 가이드님.

 

 

개인 타올을 한장씩 받아들고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햇살이 따사로움을 넘어 뜨끈뜨끈 했답니다.

 

 

조금 신나신 가이드님.

 

 

선착장 도착~! 이 곳에서 뭘 하려고?

 

 

요트투어와 스노클링을 할 예정이죠.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단독 요트투어!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서 포토타임이 시작 되었습니다.

 

 

예~!

 

 

모델도 등장하였습니다.

 

 

태닝족도 나타났습니다.

 

 

가이드님은 태양을 싫어하셨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바나나비치 입니다.

 

 

해수욕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도 맑고 해변에도 산호를 심어두어 볼 거리들이 많다고 했어요~!

안녕 바나나비치~ 사와디캅~(사와디카)

 

 

!!!

왕도마뱀도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장비를 챙겨들고 더위를 잊으러 가봅니다.

 

 

정말 물속에 산호들이 가까이 있었고 물고기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다만 성게가 너무너무 많이 있어서 수심이 얕은 곳에서는 조심해야 했답니다.

 

 

(머리를 쓸어넘기며) "아, 얕아서 못놀겠어"

잠시 뒤..

 

 

(진한 여운을 느끼며 미소를 머금고) "물 속이 이래야지~"

네! 스노클링과 더불어 이대로 돌아가기엔 아쉽고, 갑작스레 스쿠버다이빙 체험도 하였답니다!

 

 

 

 

 

어느덧 바나나비치에서의 시간은 금방 흘러 섬에서 나갈 때가 다가왔습니다.

 

 

신나게 물놀이 후 다함께 기념촬영도 빼놓지 않았죠 wink

 

 

돌아가는 요트에서는 따가운 햇볕도 사라져서 그늘막도 걷어냈는데요,

시야도 트이고 바람도 선선하게 느껴져서 훨씬 좋았답니다.

 

 

최고예요!

 

 

요트위에서 먹는 과일은 꿀맛이었고요.

 

 

그런 여유있는 분위기 속에서 맥주 한 캔은 정말 시원했죠~!

그런데 이 모습은...? 사진좀 찍어보세요.

 

상상도 못한 정체!

 

 

가이드님이 아니라 부사장님이었다!

 

 

또한 월간CNDPLANNING은 멀미로 인하여 연재 종료 되었다고 한다.

 

 

 

섬에서 내려와 식당에 도착하였습니다. 씨푸드레스토랑에서 한 상 가득 차려지고 있네요.

 

 

각종 야채와 해산물 요리가 가득~

다시 봐도 또 먹고 싶네요blush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습니다.

 

 

배불리 저녁을 먹고 버스로 이동해 온 곳은 사이먼쇼 공연장입니다!

이 곳에서는 트렌스젠더 쇼를 볼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춤 공연을 축제 느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포스터 따라잡기 yes

 

 

공연중에는 사진촬영이나 영상촬영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커튼콜때 촬영이 가능해서 현장 분위기를 담아봤어요.

한시간가량 이어진 공연이 막을 내리고 푸켓의 2일차 일정도 마무리 짓습니다.

 

'2부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