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D소식

씨앤디플래닝의 CND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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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_02 씨앤디플래닝 워크샵[홍천]
2025.02.17

 

 

 

푸른 뱀의 2025년이지요, 어느덧 워크샵을 생각할 시기가 왔답니다.

여러 후보지에서 최종 결정된 장소!

'스키장!'

스키장 워크샵은 처음인데!(오오오오!)

이번엔 발표도 없이 친목과 화합이 목적이라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

2월 중순,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로 다녀왔습니다!

 

 

회사에 모여 짐들을 챙겨들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듬직한 버스야 잘 부탁한다. 출발!

 

 

한시간 남짓 달려온 목적지 부근, 식당에 도착 후 빠질 수 없는 구름 만드는 시간입니다.

 

 

수육과 막걸리 한잔으로 가볍게 아침인사를 나눴습니다.

 

 

"반갑습니다!"

blush

 

 

그리고 잠시 후..

 

오늘 하루 묵게 될 숙소에 도착했어요!

 

 

마침 눈이 예쁘게 내린 홍천의 모습이었지만, 스키를 타기에는 너무나 따뜻한 날씨여서

눈이 녹아내려 질퍽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었던 날이었답니다.

 

 

무려 영상 10도를 웃도는 기온이었죠!!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놀땐 놀아야겠죠!?

wink
 

 

"난 보드야"

 

 

드디어 장비와 의류를 받아 갈아입고 입장!

기초 강습반과 자유스키&보드 두 팀으로 나뉘어 오후 시간을 보냈답니다.

 

다행히 입구근처만 눈이 녹아 있어서 활동을 하는 것은 문제 없었어요.

 

 

넘어지는 법, 일어서는 법, 경사로에서 서있는 법, 기초 자세 등등 다양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모든걸 배우고 난 뒤에는, 무빙워크에 올라 완만한 경사로 올라가 그동안 배운 것을 복습해보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강습이 끝나고 난 뒤, 남은 시간은 자유롭게 타는 시간이 있을 줄 알았는데

강습과 동시에 장비를 반납해야 한다고 해서 자유스키&보드 팀과 만날 수 는 없었던 강습팀이었어요.

 

'다음에 갈 때는 무빙워크가 아닌 리프트를 타겠다!'

 

 

아쉬움이 가득한 강습팀을 남겨두고 자유스키&보드팀은 어디있죠?

 

"윗 공기는 정말 좋아요"

surprise

 

 

 

 

"프로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산꼭대기까지 올라가 장비를 착용해 주시고요.

 

 

장비를 착용해 주시고요! 그다음은요!?

 

 

 

 

양부장님의 보드 실력을 잠깐 보고 가실게요.

surprise

 

 

"이야 잘 타신다!" (쉬는중)

 

 

김차장님을 찍는 강부장님을 찍는 카메라맨

cheeky

 

 

 

엇, 잠깐! 저기 누가 쓰러진 것 아닌가요?

 

"무슨소리야, 나는 산을 거꾸로 거슬러 가면서 보드탔어"

무용담이 많은 부사장님..!!

역시 오늘도 전설을 남기고 계셨는데, 마침 딱 보여주시네요.

yes

 

 

 

 

그렇게 오후 시간을 보내고 난 뒤, 삼삼오오 모여 기념촬영 찰칵!

(부사장님은 멀쩡하셨습니다)

heart

 

 

숙소로 돌아가 옷을 갈아입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해가 저물자 저녁을 먹으러 출발!!

 

 

다시 돌아온 구름 생성단

winkblush

 

고기 좋아요!

 

 

대표님 말씀과 함께 건배!

 

 

짠!

laugh

 

 

"아까 단체사진 찍는데 늦은 사람들 나오세요"

 

 

 

"느..늦지맙시다!"

 

 

"새로 입사한 직원분들 나오세요"

 

 

"사발.. 감사히 마시겠습니다"

 

 

"수고가 많은 경영관리팀 나오세요"

                                          "몰랑.."

 

 

"이 사발은 먹깨비가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우정의 사발.. 드디어 해치웠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타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현장 직원분들 나오세요"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순차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으.. 더이상 못마시겠어"

 

 

"부장님, 그 사발 놓지 마세요"

 

 

왠지 모르게 끝까지 힘을 내시는 부장님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번씩 우정을 확인하고, 임원분들까지 사이좋게 나눠 드시고 마무리!

 

 

 

 

필름 갈고 2차로 가실게요.

 

 

까꿍!

2차입니다.

 

 

 

 

숙소에 돌아와 담소를 나누며 돈독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조명이 어두워지고!!

surprise

 

서프라이즈 생일케잌 등장!!

그렇습니다. 김차장님 생일과 맞물린 워크샵!! 행운의 생일케잌인가요!

짝짝짝!

 

 

스스로 감동의 눈물을 내며 소원 한마디!

"챠!"

crying

 

 

 

그렇게 생일 케잌은 맛있게 나누어 먹었답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생존자들 인증의 시간

AM 2:30

 

 

 

어느덧 아침이 밝았습니다.

 

 

"잘잤니?"

 

 

"눈부셔요!"

 

 

짐정리를 마치고 남은 시간은 볼링장을 찾아온 CND식구들.

 

 

오전일찍이라 쾌적하게 볼링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가위바위보로 팀을 나누고,

 

 

'꼴지팀은 벌주'를 피하기 위한 한판 승부가 시작 되었습니다!

 

 

PLAYER1 [자세집착증]: 간다아앗!!

(점수는 잘 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치열한 견제와 응원이 오가는 볼링의 시간!

 

 

"이사님 나이스 스트라이크!!"

 

 

"거기가 아닌 것 같은데.."

crying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

 

 

 

점심은 든든하게 삼계탕으로 정했어요, 운동을 하고 나서인지 깊은맛이 물씬!

 

 

볼링 꼴찌팀의 벌주를 마지막으로, 특별한 겨울 워크샵은 막을 내립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특별히 업무와 관련된 일정은 없었지만, 야외활동과 더불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서로 새로운 모습도 알아가며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소식으로 함께 만나요 wink

yes